채널,베어러,인터페이스/Channel, Bearer, Interface

채널은 물리적/가상적인 (둘 다) 신호의 통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신호가 왔다 갔다 하는 공간을 지칭하는 개념인데 유선통신에서는 물리적인 선을 일컬어질 수도 있고 무선통신에서는 휴대폰과 중계기 사이의 공기가 채널이 될 수 있으며 중계기와 중계기 사이의 유선이 채널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베어러는 개념적인 가상의 통로로서 엄밀히 말한다면 채널이라는 도로 안에 있는 하나의 차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베어러는 신호/데이터 어떤 정보를 운반하느냐에 따라 역할과 이름이 다르지만 통신에서 두사람이 같은 프로토콜을 사용해야하는것과 같이 그 처리방식도 표준화되어야합니다. 

 

PSTN, ISDN과 같이 다른 네트워크들에서 발생하는 하는 정보 (음성, 데이터, 영상등)을 내용변경없이 그대로 전달한다는 의미로 베어러 서비스라고도 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서로 다른 무언가를 불리하는 가상 또는 물리적인 경계면입니다. 예를들어 무선통신기기와(휴대폰같은) 중계기는 공기지만 Uu라고 표현하고 각 Base Station은 유선 또는 무선일수 있지만 X2라고 지칭합니다. 또한 eNB와 EPC는 S1이라고 지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