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일기]

집구입 과 이직

제민2 2022. 4. 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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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싱턴주 안에서 Bothell에서 살고 있습니다. $499,999집을 $535,000에 오퍼를 넣었습니다. 사람이 집을 선택해야 하는데 집이 사람을 선택하는 구조가 현재 벌어져서 Lake Stevens까지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 가격으로 집을 사도 한 달에 내는 돈 때문에 솔직히 걱정도 했지만 입찰을 해도 안될 확률이 더 많다고 이미 생각했었습니다. 다음날 거의 대부분 캐시로 산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듣고 그 정도 능력이 있으면 왜 더 비싼 곳으로 안 가지 하는 생태계 교란종을 보고 혼란이 왔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집을 사게 된다면 2층 카펫을 마루로 바꾸냐 어떻게 내방 구조를 만들 것인가 등을 생각했던 자신을 보면 귀엽습니다.

 

이직 오퍼를 받고 현재 거의 두 달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프로세스가 빠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제가 경영자였다면 이러한 일처리를 하면 바로 단두 대행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 이렇게 빡빡하지 않고 사람적인 면도 있어야 미국 인가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특별한 연락이 있을 때까지 다시 이력서를 다른 곳에 넣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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